Old-Fashioned Way ::

'2008/06'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08/06/30 차 안은 싫어~~ (16)
  2. 2008/06/30 아버지와 아이들 (4)
  3. 2008/06/30 사이좋은 두 자매 (6)
  4. 2008/06/30 할무니 집이 좋아~ (6)
  5. 2008/06/30 길 잃은 달팽이 (2)
  6. 2008/06/19 The Eric Burdon Band -Sun Secrets / Stop (1974,75) (4)
  7. 2008/06/18 나가고 싶어 (8)
  8. 2008/06/18 White Nights - 백야 (1985) (6)
  9. 2008/06/18 Linus (라이너스) 2004
  10. 2008/06/18 김추자 - 늦기전에 (1969) (4)
  11. 2008/06/18 Scent Of A Woman (1992) - 여인의 향기 (10)
  12. 2008/06/18 Local Hero (1983) - Music by Mark Knopfler
  13. 2008/06/18 Cats (1981) - Original London Cast Recording (6)
  14. 2008/06/17 낯선 창 밖 (6)
  15. 2008/06/17 이러구 있다 (10)
  16. 2008/06/17 Elephant's Memory - Same (1969) (2)
  17. 2008/06/12 Sweet Memories (8)
  18. 2008/06/12 심란 (4)
  19. 2008/06/11 The Nitty Gritty Dirt Band - Pure Dirt (1968) (2)
  20. 2008/06/11 라면 다 끓였다~ 게임하면서 먹어야지~ (4)

차 안은 싫어~~

Cat Lovers 2008/06/3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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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들...
고향집에 내려갈때나 올라올때나...
대추는 그나마 조용한데 새콤인 집에 거의 다다를 무렵 한시간 전에야 조용해졌다.
아마,,병원 가는것으로 착각했을지도 모르겠다.

뒤에 의자를 다 접어 버리고 화장실을 바깥으로 보게끔 벨트로 조여맸다.
대추가 살포시 실례를 하기도 했지만 냄새쯤은 참을수 있다.
아이들은 왕복할동안 밥과물을 먹지 않아도 되니 화장실만 있으면 든든하다.
간간이 아이들이 운전석을 노릴때면 움찔하여 운전이 쉽지만은 않지만,
긴 여행일땐 이렇게 데리고 다니는게 더 마음이 편하고 좋다.

일주일간의 고향집 방문을 마치고 집에 오니
애들이 집에 다시 적응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10분 정도?? 큭~
수고했다 이눔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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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Fallen Angel 2008/06/30 23:13 Modify/Delete Reply

    오호 전 아예 이동장에 넣어서 데리고 다니는데...ㅎㅎ... 웅이는 왓다리 갓다리 해서리..;;;;

    • BlogIcon 꼬기 2008/07/01 01:51 Modify/Delete

      이동장은 저기 뒤에 굴러다녀요 -.-
      들어갈 생각을 안해요.
      대추는 조용한데 새콤인 넘 시끄러워서 아예 활보하게 만들어버림 조용하더라구요.

  2. BlogIcon cean 2008/06/30 23:42 Modify/Delete Reply

    운전할 때 위험하지 않던가요?
    전 정신이 없던데?
    이동장에 있으면 조용해서 이동장을 이용해요.
    장거리라 어쩔 수 없었나 보군요?

    • BlogIcon 꼬기 2008/07/01 01:52 Modify/Delete

      울애들이 장거리 이동을 좀 많이 해봐서 적응을 했나봐요.
      운전석으론 아예 못오게 쯧~한마디면 께겡~^^
      이동장은 오히려 차 밖으로 나갈때만 필요;;;

  3. BlogIcon 호박 2008/07/01 16:41 Modify/Delete Reply

    대추와 새콤이.. ㅋㅋㅋㅋ
    대추와 인삼이가 더 어울렸을것 같다는 생각이 잠깐.. 후헤헤헤^^

    그나저나 대추와 새콤이의 외모가 너무 연옌삘이 납니다.
    녀석들.. 한번 안아보고 싶네요^^
    아마.. 하악질을 해대며 호박손등을 할퀼지도 모르겠죠?

    우왕.. 넘 멋진 눈을 가졌네요~ (탐내고 있음.. ㅋㅋ)

    • BlogIcon 꼬기 2008/07/01 18:18 Modify/Delete

      글고보니 인삼이도 좋았을것 같네요.ㅎㅎ
      역시 호박님 쎈쓰쟁이~
      저희 애들은 사람을 가리지 않아서 할퀼 염려 없답니다.
      생각있으심 냥이들을 모시는 시녀로 입성해 보시는건 어떠실런지..?? 하핫~

  4. BlogIcon Heming 2008/07/02 16:19 Modify/Delete Reply

    애들 데리고 운전하시면 아주 든든하실 것 같은데요? ㅎㅎ
    예전에 곰식이 태우고 드라이브 나갔다가 10분 만에 다시 들어온 기억이 나네효..흐흐

    • BlogIcon 꼬기 2008/07/02 17:06 Modify/Delete

      애들도 기분나빠하지 않는것 같아 종종 델꾸 다녀요.
      특히나 고냥씨들과 외출하기는 정말 쉽지 않은것 같아요^^

  5. BlogIcon 폭주천사 2008/07/04 23:32 Modify/Delete Reply

    저희집 아이들은 자동차만 타면 스테레오로 울어대요. 그래서 병원가는 것도 큰일이죠. 다른 곳에 데려가는 것은 꿈도 못꾸고요.

    • BlogIcon 꼬기 2008/07/04 23:50 Modify/Delete

      그나마 저희 애들이 좀 순한것 같긴 해요 ^^;

  6. BlogIcon 바람노래 2008/07/22 10:40 Modify/Delete Reply

    저도 병원 데려가기가 무섭습니다ㅏ.ㅡㅜ 차가 없어서...윽

  7. BlogIcon 달빛효과 2008/07/22 14:36 Modify/Delete Reply

    대추~ 제 로망고양이네요..ㅎㅎ
    근데...저리 얌전해 보이는데...
    미로는....무슨 일이건 뭐든간에....
    이동장에 넣고 밖으로 나가는 그 순간부터, 다시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목이 쉬어라 목이 터져라 '아이고 고양이 살려 이사람들이 날 버려요' 하는 듯이
    울고 울고 또 울어요;;;;
    동네 챙피하고 남사스러워서 걍 안나가고 말아요 아으..ㅡㅡ;
    차에 타고 병원에 갈때도 그러니 부모님 말씀...
    '야 그냥 수의사를 불러라. 저렇게 악을 써서야 원;;;'

    • BlogIcon Zelkova 꼬기 2008/07/22 21:40 Modify/Delete

      그런 냥이씨들이 많더라구요..
      저야 복받았죠..
      병원가믄 주사 젤로 잘맞고 말잘듣는 아그들이라고..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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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이들

Cat Lovers 2008/06/30 20:26





집으로 올라오던 날,
이미 아버지의 기일날 뵈러 다녀왔던 공원묘원에 다시 한 번 또 들렀다.
생전에 이아이들의 부모묘들을 너무나 아껴주셨던 터라 보여드리고 싶었다.

당신의 임종이 다가오실 무렵 대추가 이미 태어났었고 돌아가신 직후 새콤이가 태어났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나의 한해는 그렇게 경조사가 겹치면서 너무나 정신없이 돌아갔던 기억이다.

당장 힘들어하실 엄마를 위해 새콤이를 잠시 곁에 두었고,
아직 꼬물거리는 대추의 형제들을 따로 내가 돌보았던....

집에 내려가니 엄마와 나의 형제 자매들은 어쩌면 나보다 이 아이들을 더 반겼는지도 모른다.
특히 새콤인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빠가 다시 오신것이라고 착각할 정도였으니,
가족들의 사랑은 그야말로 담뿍듬뿍~

새콤인 아버지 곁에서 풀을 뜯어먹는 모습이 꼭 잡초를 뜯는 자식과도 같았다고나 할까..
대추는 한번도 밖에 나가보질 않아 조금은 두려워하는 모습.

아빠..보이세요..?
그토록 이뻐하시던 손주 녀석들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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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Fallen Angel 2008/06/30 22:40 Modify/Delete Reply

    애들은 그냥 좀 신난거 같아 보이네염...

    • BlogIcon 꼬기 2008/07/01 02:03 Modify/Delete

      집보다 더 넓은 자연으로 나가니 본능이 살아나는듯해요.ㅎㅎ

  2. BlogIcon cean 2008/06/30 23:44 Modify/Delete Reply

    얌전한데요?
    주위에서만 놀았죠?
    우리 미누 같았으면...
    상상도 하기 싫네요. 얼마나 잡으러 다녔을지...

    • BlogIcon 꼬기 2008/07/01 01:54 Modify/Delete

      애들이 밖엘 나가도 제주위에만 있어서 그다지 걱정은 안해요.
      그래도 만약 주위에 사람들이 많았다면 놀라서 어떻게 될진 모르죠. 만약 넓은곳에 나가더라도 사람들이 많이 없는 곳을 택해서 풀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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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은 두 자매

Cat Lovers 2008/06/3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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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기일 당일,
엄마와 언니랑 함께 제사 음식을 준비하려고 분주하고 있을때
갑자기 주위가 조용해짐을 느끼고 돌아봤더니....
이러구 있더라...
처음 집에 내려와 여기저기 적응하느라 숨어만 다니고 피해다니더니 이젠 넉넉한 여유까지 부린다.
엄마집에서 여러사람들과 식구들을 보더니 이젠 두려움 극복에 익숙해졌나보다.
먼저 와서 안기는데 선수가 되어버린 대추양...
천방지축으로 날뛰기만 했지만 사랑 듬뿍 받고 온 새콤양...
그러지 않아도 사이가 좋은 두 자매가 더욱 돈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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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Fallen Angel 2008/06/30 19:55 Modify/Delete Reply

    대추가 좀 더 마음에 드네여...흠...

    • BlogIcon 꼬기 2008/06/30 20:40 Modify/Delete

      대추의 필살기는 비비기 애교 입니다.
      고향집에가서 귀여움 무지 받고 왔네요^^

  2. BlogIcon cean 2008/06/30 23:46 Modify/Delete Reply

    오! 부럽습니다.
    우리집 사람들은 고양이를 다들 싫어해서...
    대추와 새콤이 아주 얌전하고 의젓해 보이기까지...
    부러워욤. ㅠ.ㅠ

    • BlogIcon 꼬기 2008/07/01 01:56 Modify/Delete

      제가 어릴때부터 세뇌교육을 쫌 엄하게..ㅋ~
      다른게 아니라 타고나길 조금 얌전하게 태어났기도 하고
      저희집 가족들은 동물들을 모두 무지하게 좋아라 해서 그것만큼은 너무 좋아요~

  3. BlogIcon Heming 2008/07/02 16:17 Modify/Delete Reply

    꼬기님네 대추-새콤 자매와 우리집 곰-곰형제 2대 2 미팅이라도 한번? ㅎㅎ
    애들 너무 귀엽네요 :)

    • BlogIcon 꼬기 2008/07/02 16:23 Modify/Delete

      ㅎㅎ..그러게요.
      씩씩한 곰 브라더스와 대추새콤 시스터즈라..ㅋㅋ
      잼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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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무니 집이 좋아~

Cat Lovers 2008/06/3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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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날 명절 이후로 내려간 고향집 본가.
아버지의 첫 기일을 기념하기 위해 내려간 그곳에는 이 아이들의 부모묘를 이뻐해주시던 당신은 계시지 않다.
하지만 비록 넓은 마당은 이제 없어졌지만 당신과의 추억은 그대로인 나의 집.
그곳에 당신의 손녀들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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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Fallen Angel 2008/06/30 19:55 Modify/Delete Reply

    화분 파헤치지 않아요...ㅋ....

    • BlogIcon 꼬기 2008/06/30 20:41 Modify/Delete

      다행히 저희집 애들은 어질러 놓는 애들이 없어서 천만 다행이에요..ㅎ~
      화분은 좀 뜯어 먹기만 하고 주위에서 놀기만~

  2. BlogIcon cean 2008/06/30 23:47 Modify/Delete Reply

    새콤이 아주 제 집인냥 하네요? ㅋㅋ
    아주 편안했던 모양입니다. ㅎㅎ

    • BlogIcon 꼬기 2008/07/01 01:57 Modify/Delete

      온집안을 부비부비~
      제 영역으로 만들어 놓고 와버렸어요. 하핫~

  3. BlogIcon 폭주천사 2008/07/04 23:28 Modify/Delete Reply

    꽃향기 맡고 있는 표정이 아주 그윽한데요.^^

    • BlogIcon 꼬기 2008/07/04 23:51 Modify/Delete

      워낙 풀이랑 화분들을 좋아해서 실컷 놀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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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달팽이

Oddments 2008/06/30 18:23

정말,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달팽이.
고향집인 본가에는 아직 때뭍지 않은 자연이 살아있었다.